군산서부발전, 발전소 주변 학생 장학금 전달

2017-11-15     김종준 기자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지난 14일 군산 및 서천지역 중·고교 학생 90명에게 장학금 4,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산본부는 지역 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저소득층 자녀 90명을 각 급 학교에서 추천받아 장학금 각 50만원과 장학증서가 수여했다.

최수현 본부장은 “미래의 동량이 될 젊은 청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2010년 발전소 준공 후 7년 동안 858명의 학생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