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 정부 국정기조 적극 대응

김용만 부시장을 단장으로 ‘열린혁신 추진단’ 발족 본격 운영

2017-11-15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14열린혁신 추진단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김용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읍시 열린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시는 정책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열린혁신의지에 발맞춰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

혁신 추진단은 단장을 정점으로 스마트행정, 혁신문화행정복지, 열린안전도시, 미래농생명전략, 직속·사업, 읍면동 등 6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장은 기획예산과장, 문화행정복지국장, 안전도시국장, 농업정책과장, 보건소장, 신태인읍장이 맡는다.

시에 따르면 시청 32개과, 23개 읍면동 전 직원이 혁신 추진단 팀원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새 정부의 역점사업인 열린혁신기반을 다지고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혁신 공감대 확산 및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열린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계획을 수립·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생기 시장은 새 정부의 사회혁신과 국정 기조에 맞춘 추진동력 확보와 공공부문 혁신확산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혁신 추진단을 구성했다시민이 정책의 주인이자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성공적인 열린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