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돌아오는 군산 실현"

군산시장 문동신 당선자

2006-06-01     김민수
문동신 군산시장 당선자는 “군산경제를 살리고 떠나는 군산이 아니라 돌아오는 군산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문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지금은 무엇보다 시민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여러 시장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어 시민화합과 군산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업기반공사 사장 재임 기간 동안 전국 경영평가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기업 전문운영을 검증 받았다” 며 “새만금 사업 주역으로 군산이 반드시 중심에서서 전세계에서 군산을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부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당선자는 “내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군산의 희망인 새만금을 병행 개발해 군산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지적하고 리콜해 주며 잘하면 함께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군산이 안고 있는 원도심권 문제와 문화도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함은 물론 성공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서라도 동서 균형 잡힌 군산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