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 ‘글꽃캘리그라피반’ 김제 교육문화회관에서 전시회 개최

2017-10-25     임재영 기자

 

김제시 평생학습관 ‘글꽃캘리그라피반’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제 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두 번째 전시회 ‘글꽃 물들다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이나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글꽃 캘리그라피 회원5명과, 익산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작가 5명이 참여해 각자 개성 있는 멋글씨로 액자 작품과 한지 티슈함, 캔들, 한지 등, 드라이 플라워 액자 등의 소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7일과 28일 오후 4~6시에 전시장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냅킨과 수채그림으로 꾸민 캔버스에 먹으로 캘리그라피를 쓰는 재능기부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3월 김제 평생학습관 글꽃 캘리그라피반은 지난 2015년 3월 개설, 그해 6월 동아리를 결성, 우리 글 캘리그라피에 사랑과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개성 있는 글씨를 연구하고 다양한 소품과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3명은 캘리 수묵화 1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작가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