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반기 전 청원 특별 부패방지, 청렴 교육 실시

2017-10-23     임재영 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은 김제시 공직자의 생존문제’ 라는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하반기 전 청원 특별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명한 사회가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의 부패는 곧 공직사회 전체의 파멸임을 명심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건식 시장은 교육에 참석해“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청렴이라는 문화적 정착을 이끌어주는 김제시 청원들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공익신고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공익신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앞서 상반기(5월)에 ‘청탁금지법’을 내용으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건전하고 엄중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김제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