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월촌포도대 근무복장 선보여

2007-09-20     전민일보

전국 최초로 조선시대 관아 건물로 리모델링 되어 새롭게 선보일 “월촌포도대” 공사가 하나둘 진척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경찰관이 입고 근무할 복장이 공개됐다.

김제서(서장 채수창)는 19일 월촌포도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실제 경찰관 2명이 입고 근무하게 될 포교복장을 공개하며 옛 건물에 맞게 사실감있는 의복을 갖춘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채 서장은 “포도대 준공식은 지평선 축제에 맞춰 오는 10월 2일에 있을 예정이며 준공식 이후 많은 시민과 학생,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친근한 경찰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