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한가위 맞아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
-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 소외된 이웃에 성금기탁 등 온정의 손길 나눠
2017-09-25 고영승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나선다.
LX 본사 임직원들은 25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선덕보육원(완주군 소재)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8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북도와 사회복지공동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6곳과 50여 소외계층가구의 추석명절 차례상차림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명식 사장은“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지역사회 상생과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