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 제2회 쉐보레 과학교실 성황

2017-09-24     김종준 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23일 제2회 쉐보레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주최, 군산시 후원으로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영재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시가 추천한 56개 초등학교 100여명의 영재어린이들은 미래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체험 활동과 창의성 및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영역, 친환경 자동차 영역,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영역, 자동차 홍보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도지사상, 교육감상, 군산시장상, 군산교육장상, 국회의원상, 군산시의장상, 한국지엠 CEO상이 수여됐다.

홍순경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친환경자동차의 중요성을 상상하는 영재 인재로 양성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영재성이 엿보이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