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김현미 장관, 새만금 지원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장관이 새만금 매립 위해 전담공사 설립 추진 위해 국의원회관 발이 닳도록 누빈다

2017-09-21     김영묵 기자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2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장관은 최근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새만금 관계 지역 및 국토위 국회의원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국회의원들을 만나서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추진방안에 대하여 전담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설립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특히 새만금 특별법 개정부터 대정부질의와 예결특위에서 끈질기게 새만금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해온 정운천 의원과 오랜 시간 의견을 나누고, 예산 심사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김 장관은 예결특위 위원장 시절에도 늘 적극적으로 새만금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분”이라며 “지금 새만금은 어느 때 보다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추진 할 수 있는 김 장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정 의원은 또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용지매립은 현재 새만금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면서 “김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전북도, 전북의 정치권이 하나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