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건선 군산협의회장 취임

2017-09-20     김종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건선 신임 군산시협의회장은 20일 한원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신임 이건선 회장은 “평화통일 정책추진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합의”라며 “진보와 보수, 여야를 뛰어 넘는 지속 가능한 국민원칙을 확립하고,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군산고 출신으로 제4·5대 군산시의원(5대 부의장 역임), 군산수협 대의원, 새정치국민회의 군산지구당 상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난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범됐으며, 현재 군산시 자문위원은 89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