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추석맞이 재정자금 조기집행

2017-09-20     신성용 기자

익산시가 추석절 기업들의 원할한 자금 운영을 위해 공사비와 사업비 등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20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등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각종 공사비와 사업비 등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 등을 신속 집행한다.

추석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집행절차 과정에서 부서 담당자들의 꼼꼼한 서류 검토와 지출 전 부서에서 선행해야 하는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황재택 회계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