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도약을 위한 킬러콘텐츠 선보인다

2017-09-20     임재영 기자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마감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전통농경문화와 지역문화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한 최고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와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등 잊혀져 가는 김제지역 설화와 지방민속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프로그램을 비롯 Killer Content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 ‘도롱이 워터터널’, ‘대동 연날리기’, ‘벼베기 농촌체험’, ‘지평선 농촌풍경 그리기 대회’,‘조선으로 떠나는 신관 사또전’,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지평선 목장 나들이’ 등이 국내외 관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 감사를 전하고, 김제시민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등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김제지평선축제 마지막날까지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