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출범

5개 팀 구성... 뉴딜사업 공모· 연계사업 발굴 총력

2017-09-19     김종준 기자

군산시는 1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담회와 현판식을 가졌다.

한준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추진단은 정부의 핵심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와 연계 사업발굴을 모색하게 된다.

도시재생정책・지원팀, 재생사업발굴팀, 사업시행・평가・관리팀, 소규모 주거정비지원팀, 근대건축자산 경관보전팀 등 5개 팀 20명 규모로 구성된다.

팀별 주요 업무를 보면, 도시재생정책・지원팀은 전략계획 수립, 재원확보, 주민역량 강화, 주민참여체계 구축, 부지확보 협의 등을 담당한다.

재생사업발굴팀은 사업계획 수립・발굴, 공모사업 등 부처 협의, 공모신청・평가・선정, 공기업・민간기업 추진 분야 등이다.

사업시행・평가・관리팀은 지자체사업 시행, 주민제안 사업 지원, 사업 신속진행・평가・관리를 맡는다.

소규모 주거정비지원팀은 소규모 주거정비 발굴, 사업계획 공무시행, 공기업・민간사업 유치 등이다.

근대건축자산 경관보전팀은 근대역사우수자산 조사・구축, 건축경관협정 도시경관 조성, 경관보전사업 콘텐츠개발 분야 등이다.

한준수 부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단 구성원 모두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지역주민,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