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한국외식업중앙회 업무협약

2017-09-15     천희철 기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남원시지부와 외식업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 소재붕 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의료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남원시지부 회원업소 대표자와 가족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시간 서서 일하는 외식업계의 종사자에게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실천의 습관화를 유도하는 협력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지정 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호 긴밀한 협조 및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활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