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계란 가격폭락에 어려운 양계농가 돕기 나서

계란소비촉진 행사 및 계란 팔아주기 운동 적극 추진

2017-09-13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살충제 파동으로 계란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란 팔아주기 및 소비촉진 에 나선다.

축산진흥과는 13일 완전식품 ‘계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는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삶은 계란 무료시식 및 계란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전식품 ‘계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 분위기를 높이고, 시민들과 교육청(학교, 집단급식소), 기업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촉진 공감대를 형성해 관내에서 생산된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쳐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