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외계층 지원

2007-09-18     전민일보

장수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장수군 저소득층 현황을 살펴보면 저소득 모?부자가정, 소년소녀 및 가정위탁보호아동세대 등 총 1천865세대로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 이들 세대에 대해 1천76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장수수양원, 훈훈한 동네, 벧엘장애인의 집, 만나의 집 등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 맺기 사업을 전개, 19일까지 전 직원이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1일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으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누구나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농촌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