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농장 화재로 315마리 불에 타 1억8000여만원 피해

2017-09-04     이지선 기자

지난 3일 오후 10시39분께 익산시 왕궁면 임모(53·여)씨의 돼지농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농장 안에 있던 돼지 315마리가 불에 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 됐다.
이 화재로 축사 1개동 330㎡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8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에서 화염과 불꽃이 피어올랐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