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청소년들 전주의 매력 속으로

2017-08-29     박해정 기자

전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경주) 청소년운영위원회 ‘Together’는 2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통해 초청된 튀니지 청소년들에게 전주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전통을 소개했다.

튀니지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튀니지 청소년 국제교류는 한옥마을의 경기전과 전동성당에서 한국의 옛 문화를 느끼고 전통문화관에서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한국문물을 접해보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정경주 관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돨 것”이라며 “국제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길을 닦아나가는 안목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많은 청소년에게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