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원지역서 바람몰이
한화갑대표-김세웅선대본부장 지원 유세
2006-05-30 김민수
한화갑 대표는 “열린당이 해체수준에 돌입했다. 자체분란으로 스스로 붕괴해가고 있다”며 “열린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소멸될 정당으로 어디 가서 표를 달라고 말할 자격도 없다”고 맹렬하게 비난했다.
또한 “남원은 판세분석 결과 민주당이 우세하게 나온 곳으로 확실하게 힘을 더 보태주어 최중근 남원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승일, 형병옥 도의원후보들과 민주당 기초의원들을 꼭 당선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김세웅 선대본부장은 “무주에 태권도 공원, 기업혁신도시가 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능력 있는 자신을 뽑았기에 오늘의 대변화를 가져온 것”이라며 “경제와 경영을 알고 중앙에 많은 인맥이 포진되어 있는 최중근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만 남원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고 발전할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