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자원봉사단, 지역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2017-08-24     문홍철 기자

임실군 신평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단장 이상태)은 24일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시내버스 승강장과 공중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관내 주요 승강장 14곳과 공중화장실 3곳에 물청소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각종 포스터와 불법 홍보물로 몸살을 앓던 버스 승강장 외관을 깨끗하게 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상태 면장은 “각종 쓰레기로 오염된 승강장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