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터키 삼순 데플림픽대회 금메달 `최혜성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2017-08-08     박종덕 기자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8일 처장실에서 2017 터키 삼순 데플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 최혜성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혜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품새 부문 혼성전, 남자 단체전 금메달 그리고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7 삼순 데플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18개 종목 중 9개 종목에 참가해 52개의 메달(금 18, 은20, 동14)을 따내며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노경일 사무처장은 “열악한 운동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어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 금번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청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