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한옥마을 안전실태 방문점검

“한옥마을 주민과 관광객 안전이 최우선”

2017-08-02     이지선 기자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이 2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비상 소화 장치 등 안전 실태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 휴가철을 맞이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 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본부장과 소방서 관계자들은 한옥마을 내 주요 시설의 안전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승암?벽화?옥류 마을 등 고지대 지역의 비상 소화 장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선재 본부장은 “안전이 보장돼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함께 동참해 달라”면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