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운수파출소, 여름 휴가철 여성대상 범죄예방활동 ‘주력’

2017-08-01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운수파출소(소장 강석록)가 여름휴가철 여성 대상 성범죄 등 범죄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운수파출소는 공중화장실, 임실터미널 등 공중이용 장소를 비롯한 변두리 인적이 뜸한 공원 등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조명시설, 가로등 점등여부, CCTV사각지대 정밀진단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운수파출소는 인적취약요인으로 112신고사건 분석을 통한 여성대상 범죄발생우려자 거주여부에 대해서도 직접 점검하는 등 여름 휴가철 여성대상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석록 소장은 “그동안의 정확한 통계를 토대로 순찰 등 집중 활동을 펼쳐 단 한건의 여성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