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죽 출시

2017-07-24     신성용 기자

하림이 혼밥족을 겨냥해 삼계탕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칼로리 부담을 줄인 1인분 포장 삼계닭과 삼계죽을 내놓아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따르면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을 사용해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조리와 섭취의 간편성을 높인 닭가슴살 삼계탕’ 2종과 삼계죽등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삼계탕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만들어 칼로리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일이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더러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돼 혼밥족이나 1~2인 가구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은 국내산 수삼 한 뿌리와 닭가슴살을 통째로 넣었으며 찹쌀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며 냉장과 냉동 제품 2가지로 출시된다.

냉장 보관용 바로 먹는 닭가슴살 삼계탕은 전자레인지에 4(700W), 냉동 보관용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삼계탕은 전자레인지 10(700W)만 가열하면 영양만점 보양식이 완성된다.

하림 삼계죽은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을 진하게 끓여낸 닭육수와 함께 끓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스팀살균 방식으로 일반 진공포장 레토르트 제품에 비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전자레인지에 230(1000W)~3(700W) 가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하림 삼계죽25일 출시된다.

하림 박준호 육가공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제대로 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로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조리와 섭취의 간편성을 높인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