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훈청 유엔참전국 국기거리 조성

2017-07-24     신성용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27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에 군산시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협조로 진포 해양테마공원에 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기의 거리는 625 전쟁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참전했던 21개국과 유엔 참전 영웅들의 공헌을 알리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 진포해양테마 공원애 참전국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또 패널을 설치해 전투파병한 미국 등 16개국과 의료지원국 5개국 국기게양대 하단에 참전인원과 피해인원, 국가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참전국 거리 조성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유의 소중함과 유엔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