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창업 사업장 대표 역량강화로 우뚝 서기 나서

2017-07-22     임재영 기자

 

김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가 성공적인 가공사업장 운영을 위한 창업사업장 대표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추진한다.

유통식품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자가생산 농산물이나 인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과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농업인 소규모가공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한기를 이용한 일감을 발굴하려는 의도로 여성일감갖기 사업을 90년대부터 추진, 현재는 농업인 및 귀농인에게 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는 것.

특히 가공사업을 꾸준히 유지해온 사업장 대표들로 구성된 소규모가공사업장 대표회에 대해 새로운 동기 부여를 위해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장에 필요한 기술이나 마케팅요령, 포장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김제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규근 유통식품과장은 “2020년부터 확대되는 HACCP 의무품목 등 식품 안전성이 강화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로 변화하는 식품 소비 형태에 맞게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출시한다면 자기만의 고정 고객을 확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식품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기대를 해본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