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 국군청평병원 방문 ‘소통’ 간담회

2017-07-20     고영승 기자

 전북병무청(청장 김용학)은 20일 국군청평병원을 방문해 최근 민원 불만 원인이 되고 있는 귀가자 증가원인과 이를 감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충대 해체 이후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이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는 제도가 도입된 후에 발생하고 있는 귀가자 증가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감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병무청과 사단, 군 병원 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단별 귀가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귀가로 인해 병역의무자가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군 병원과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현역병 입영자들이 귀가로 인해 민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