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2017-07-20     임재영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가 미래지향적인 농업과 경영혁신 방안 및 김제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18일과 19일 2일간 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이하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소통으로 하나되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야간에는 김제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병행해 가졌다.

정영상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농업이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인 가운데 김제를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만나 화합을 다지고 김제 미래 농업의 발전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 공동체정신으로 새로운 농업인상을 정립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농업, 농촌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이 중심이 돼 김제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