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전문화운동 ‘본격화’

경찰서-교육청-도로교통공단과 협약

2017-07-20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19일 군은 완주경찰서, 전주덕진소방서, 완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완주전주신문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기획홍보 등의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협력사항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완주군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계획 수립 및 지원, 안전위험요소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 실시, 안전문화운동 주민 교육·홍보·단속 실시, 지역위험성 진단 등의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군은 이외에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과 안전마을 지킴이, 생명사랑 지킴이, 안전관련 민간단체의 활발한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문화운동 확산으로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의식함양으로 안전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