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관 지역혁신 우수사례 수상

2007-09-11     윤동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9개 기관 및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전시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도내 9개 기관 및 단체가 우수사례로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향토자원을 활용한 전북대의 ‘농․산촌형 RIS구축사업’과 고창군의 ‘복분자산업클러스터종합발전사업’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완주군의 ‘Cyber-동상 이노빌시스템 구축’과 군산지역혁신협의회의 ‘지역혁신 발전․도약의 꿈’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진안지역혁신협의회와 임실지역혁신협의회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주)세기종합환경과 (주)초석석재산업이 산업자원부 장관상, 순창 장류연구소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들 수상기관들은 지난 7월9일부터 13일가지 권역별 순회로 개최된 전북 지역혁신대장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중앙대회에 출품된 우수사례들이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