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여름 휴가철 형사활동 강화

2017-07-04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가 여름 휴가철인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각종 범죄예방 을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임실서는 하절기 관내 범죄 취약지역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형사활동으로 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형사 및 방범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관내 다중운집장소를 비롯한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성수휴양림 등 휴양지 공원 등에 대한 형사활동으로 사전에 범죄발생을 차단키로 했다.

또한 근무시간 연장 및 야간 당직팀 운영과 형사차량 운행 순찰 등으로 범죄분위기를 억제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장은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형사활동 등 강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