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교통사고 대책회의

주요시간대 경찰관 집중배치

2006-05-29     윤가빈

남원경찰서(서장 박명렬)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교통관련 분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1월부터 29일 현재 교통사고가 309건으로 작년에 비해 9건이 증가했으며 이중 사망사고가 13건으로 전년 대비 약 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망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발생 시간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가장 많아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이 시간대에 경찰관들을 집중 배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