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관광객 유치 총력 다해

2017-07-04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김제를 알리고 지평선축제에 대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무주를 찾아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포함, 전북도 우수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제시는 전북 농·특산물 판매소와 연계해 우수 농산물인 지평선 쌀을 나눠주며 벽골제, 금산사 등 관광자원을 알렸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올해는 전북방문의 해로 관광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전북도와 14개 시, 군이 협력하는 만큼 도내로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얼마남지 않은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됨에 따라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