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난자원봉사단 발대식 열려

긴급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봉사활동 기대

2017-07-03     박해정 기자

긴급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진안군 재난자원봉사단(단장 강성만) 발대식이 지난 29일 열렸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 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센터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재난자원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자원봉사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주최로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발족한 민간봉사단체이다.

재난자원봉사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하여 권역별 교육과 가상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봉사의 역할을 숙지하고 분야별로 교육을 받는다.

강성만 단장은 “재난에 대한 정보교류와 재난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역할분담 및 상호지원방안을 통해 자원봉사로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