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전북도 자치행정과장, 김제시 부시장에 취임

2017-07-01     임재영 기자

이후천(사진, 58)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지난 1일 제15대 김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후천 부시장은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김제시민과 1300여명의 공무원이 함께 김제행복을 구현하는 만족 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시장은 “앞으로 9만여 김제시민과 함께 이건식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의 역량을 키워주는 열린시정 구현 ▷새만금, 해양중심도시의 주도적 역할수행 ▷신산업기반 확충으로 탄탄한 지역경제 견인 ▷종사산업과 첨단농업으로 농생명 허브조성 ▷김제 혼이 담긴 역사, 문화, 관광도시 육성 ▷공감형 맞춤복지로 차별없는 행복도시 실현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환경 기반확충 등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후천 부시장은 1979년 부안군에서 초임 공직생활을 시작, 도청 공보팀장, 도민소통팀장, 복지일자리팀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정무기획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호원대 경영학과와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북 몫 찾기’에 남다른 공적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과 국무총리 우수공무원상,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