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주당 전북도당 정책협의회

2017-06-17     신성용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대통령 100대 정책과제에 지역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익산시는 16일 익산예술의 전당에서 민주당 정책공약집과 연계한 주요 사업들을 건의하기 위해 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과 전북도의원, 익산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익산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실적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익산시는 민주당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2단계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등 4개의 공약사업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 등 3개 중점사업 익산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 6개의 현안사업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들 사업들이 대통령 정책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정책과제 선정에 맞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 상호협조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