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 및 6차산업 인증제품 수도권 소비자 공략

2017-06-15     왕영관 기자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및 ‘6차산업 인증제품’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및 ‘6차산업 인증제품’ 홍보를 통해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 품목으로는 사과, 배, 복숭아, 수박, 토마토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 고구마, 메론, 파프리카, 블루베리, 오이, 감자, 양파, 복분자, 오미자, 아로니아 등 총 20여개 품목과 6차산업 인증을 받은 7개 경영체 26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시식 가능한 전 품목으로 대대적인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대형마트 및 유통센터 등 판매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라북도 농산물과 6차산업 우수제품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