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부안군향우회 창립총회 개최

2007-09-07     전민일보
재전 부안군향우회 창립총회가 지난4일 전주관광호텔에서 유영렬 부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장석종 부안군의회의장, 권익현도의원,송경식 부안교육장, 이신호조합장, 백남언 중앙농협조합장, 부안군의회의원등 5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장세환(전 전북도정무부지사)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신영조(전 원광한방병원장)원광대한방병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은 예로부터 생거부안(生居扶安)으로 일컬을 만큼 풍요와 삶이 아름다운 고장이었다”며 “우리 모두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한편 재전 부안군 향우회는 전주지역내 5만여명의 출향인사를 토대로 회원간 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