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전문가교육 수료 워크샵 개최

2017-06-11     최정규 기자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순)은 지난8일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자 기초과정 수료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교육 및 공개컨퍼런스를 통해 이론적 기반을 다지고 마무리로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 및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워크샵을 진행한 강흥구 교수(전주대학교)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표준화, 차별화가 필요하며 과도한 관리성을 견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례관리에 대한 반성적 고찰을 통해 극복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미순 관장은 “ 이론적 기반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잠재되어 있는 욕구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학대 상담은 1577 - 1389를 이용하여 24시간 학대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