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준비 ‘이상무’

2007-09-07     전민일보

장수군이 ‘제1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1주일여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군 일원에서 열리는 오미자 수확체험, 사과수확체험,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험농가와의 협의를 마치고 축제참가자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농?특산물 전시관 및 판매관, 도농교류마을 전시판매관, 먹거리 장터, 할머니 시골장터 등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 축제참가자들에게 장수군의 웰빙 농산물에 장수사람들의 훈훈한 인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를 비롯해 장수사과시험포,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들어서 있는 숙박시설과 농촌체험마을의 민박사업을 최대한 활용키로 하고 청결상태 점검 및 친절서비스 현장교육을 마쳤다.
행사장 주변 농지를 임대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 축제장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해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사전점검 및 개별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