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 세계태권도선수권 안전확보 논의

2017-06-08     김충근 기자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선수 및 임원들이 대회기간 중,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일 무주군 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안내센터 직원, 무주 택시조합원 및 전북고속 무주군지부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병희 정보보안계장은 태권도 대회시 외국 참가자들에게 무주의 따뜻함과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동시에 대회기간 중, 무단으로 경기 장소를 이탈하는 참가자에 대한 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협조를 당부하였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