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2017-05-29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대책은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 관리와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폭염 취약계층인 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803명과 연락망을 구축,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전화 등 보호,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인정, 금융기관, 관공서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시설을 무더위쉼터(261개소)로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무더위쉼터 일제점검을 통해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및 관리, 청결상태 등을 확인,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