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사무소 ‘희망울타리사업’ 호평

2017-05-29     김진엽 기자

정읍시 소성면사무소(면장 오현종)가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희망울타리사업(소성 사랑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소성면사무소 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2회 이상 어르신의 안전과 강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분기별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 주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과 27일 보화마을 한모(80) 할머니 등 결연 어르신 12세대에 라면과 계란, 김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현종 면장은 앞으로도 희망울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