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앞장

내장상동주민센터-샘골보건지소-도서문화사업소-산외면사무소-축산과 등

2017-05-29     김진엽 기자

정읍시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최홍규)와 도서문화사업소(소장 김평섭), 샘골보건지소(지소장 최병) 직원들은 지난 23일 송산동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산외면사무소(면장 오경애)와 축산과(과장 서영종) 직원들은 지난 25일 산외면 평사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 인근 목화 재배 농가에서 묘목(2000) 식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은 작업 도구와 마실 음료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돕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