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저수지서 40대 숨진채 발견... 경찰 수사

2017-05-28     최정규 기자

28일 오전 9시 43분께 완주군 상관면의 한 저수지에서 A씨(41)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채 저수지 수면으로 떠올라 있었고, 시신 훼손 등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마을에 주차돼 있던 A씨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A씨는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남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던 A씨는 차량을 몰고 지난 26일 이 마을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