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현금강탈 사고예방 모의훈련 실시

2017-05-28     고영승 기자

 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지난 26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13개 소속 우체국을 대상으로 외부침입 현금강탈 사고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위기 상황 시 직원 간 역할분담과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 등을 사전에 훈련함으로써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금융창구에서 무장강도의 침탈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박찬례 국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자기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사전에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세를 키워, 전주우체국이 안전하고 편리한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