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전북기상과학관 직원 응급처치 교육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가 지난 24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 등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임리히법 시범 및 동영상을 통한 사례전파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등으로 실제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일선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6분 남짓으로, 목격자의 초기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생율 향상을 위한 전방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