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 명절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2007-09-06     전민일보

완주군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3일부터 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추석은 적게는 6일에서 최대 12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시설안전관리자 업무공백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저하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관내 삼례역과 재래시장, 공용버스터미널, 대둔산 케이블카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련부서 전문가 7명이 안전점검을 한다.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건물의 안전성과 전기, 가스시설의 설치 적정성 및 유지관리 상태,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실시,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취함으로써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