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초 38회·위도중 4회 동창회 지역사랑 ‘눈길’

2017-05-26     홍정우 기자

부안군 위도초등학교 38회, 위도중학교 4회 동창회(회장 오한선) 회원 일동은 위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지역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한선 회장은 “위도 출신으로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있다.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도면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오 회장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은 백미를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