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예술단, 행복나눔 공연

전주연탄은행과 점심봉사 펼쳐

2017-05-25     박해정 기자

그레이스예술단(단장 장원희)이 지난 23일 전주 서곡공원에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의 사랑의 밥차와 함께 ‘눈과 입이 즐거운 행복나눔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규, 박형배, 이미숙, 고미희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행복나눔공연’은 그레이스예술단이 전주연탄은행 ‘사랑의 밥차’와 함께 식사와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중 최고령자인 이갑례(94, 원서곡경로당)어르신은 “흥겨운 공연과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희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북도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면서 공연과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